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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21:57

꼰대와 배려의 심오한 차이

https://jdsinside.co.kr/free2/334641 조회 수 25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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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 "내가 왕년에는~", "너 내가 너 나이 때에는 ~ 했다!" 등 여러 가지 유형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듣는 이' 의 귀를 불편하게 하는 듯한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일컬어 흔히 '꼰대' 라고 한다. 우리는 이 '꼰대' 라는 단어에 대해 깊게 파고들 것이다.

 '꼰대' 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본래 '기성세대나 선생' 을 의미한다. 그리고 꼰대라는 명사에 '-질' 이라는 접사를 붙여 '꼰대질' 이라고도 한다. 흔히 우리가 아는 꼰대의 의미는 '언론에서의 꼰대' 를 의미한다. 이것은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남에게 밀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을 말하며 속된 말로 '꼰대질' 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꼰대' 는 꼭 나이가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정치 성향과 이념성향이 특정한 곳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선/후배 사이의 관계를 예로 들어보자. 20대의 경우 선배들은 하루하루가 살기 각박한 이 사회에서 후배에게 진정한 선배가 될 자신이 없다면 '꼰대질' 을 하지 않는 것이 현재 20대가 겪는 불안한 세상을 만든 선배들이 해야 하는 최소한의 예의인 것 같다.


 '꼰대' 가 많은 분포하는 곳을 알아보자. 일단 '대중문화 속 꼰대' 와 '사회에서의 꼰대' 로 나누어서 알아보겠다.

 첫째, '대중문화 속 꼰대' 를 알아보자. 이러한 것에는 드라마, 코미디, 영화,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 '미생' 에서는 철저한 회사 안의 계급사회 아래에서 '장그래' 와 같은 인턴은 다양한 유형의 '꼰대' 를 만나고, 드라마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성차별, 비교 등으로 '꼰대질' 을 접할 수 있다.

 가끔 광고에서도 '꼰대' 를 풍자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 방향으로 꼰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는 때론 이것 때문에 즐기기도 하고, 서러워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까? 더 생각해보라.

 둘째, '사회 속에서의 꼰대' 를 알아보자. 이러한 종류의 꼰대는 각 나라별, 성별, 계급별, 연령별 등 매우 다양하게 분포한다. 에를 들어, 대학생과 선배, 대학생과 교수의 사이에서 경험에 대한 '꼰대질' 이 나올 것이요, 친척들끼리 모여서도 '왕년에 어쨌다거나, 뭐 했니' 등 여러 가지 '꼰대질' 이 나올 것이다.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가?

 어떤 이는 갓 세상을 접한, 갓 태어난 병아리 같은 존재에게 자신의 업적과 차별하며 자신을 따를 것을 '무언의 협박' 으로 강요한다. 이 나약한 존재가 대체 무엇을 잘못했기에 자신의 의사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강요받아야 하는 것인가? 따뜻한 말과 격려로는 이 존재에게 살아갈 희망을 줄 수 없는 것인가?

 우리 아니 자신보다 어린 존재가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무엇이 우리 후대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인지.

 마지막으로 '꼰대질' 이 만연하는 세상 속 우리 사회가 실행해야 하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크게 개인-개인 단체-단체 사회-사회 로 구분하겠다.

 첫째,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는 일단 상대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통해 그에게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격려를 해주는 것이 기본일 것이요. 더 나아가 함께 어떤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적 의식 함양과 사회친화력 등을 기른다면 '꼰대질' 이 점차 사라질 것이다.

 둘째, 단체와 단체 사이의 예를 들면, 한 단체에 있는 그 수장, 즉 우두머리가 자신보다 하위에 있는 자들에게 체벌, 강요하는 것으로 따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의 단체에 이어져 내려오는 악습을 타파하고 바른 전통을 확립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셋째, 사회와 사회의 경우 각각의 사회 안에 녹아든 '꼰대질' 과 그에 관련된 것들을 해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회 속에서 일반화된, 즉 당연시 여기는 '꼰대질' 은 그 사회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그 이유로 아까의 정의를 살펴보자. '꼰대' 는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데 한 사회에서 획일화된 생각을 가지면 그 사회가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까? 불가능 할 것이다. 그래서 한 사회는 사회 발전을 저해시키는 이러한 것들에 대항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여러 가지 시민장려 활동으로 구성원의 생각이 획일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지금까지 꼰대의 정의, 분포, 해결 방안을 알아보았다. 이 모든 내용을 한 마디로 줄이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생명체로서의 영광을 누리고 있으면 그에 합당한 행동과 생각을 하고 그러한 영광을 그 아랫사람에게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갈래의 길의 이정표 중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알려줌이 필요하다' 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당부한다. 남에게 먼저 강요하기보다 남을 배려해서 남에게 먼저 하나의 경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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