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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km 떨어진 '인터스텔라'에서 메시지가 왔다...“태양계 끝은 탄환 모양”

by 하바리기자 posted Nov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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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 넘게 우주를 떠다니던 ‘보이저 2호(Voyager 2)’는 2018년 태양계를 넘어 성간우주(인터스텔라)에 진입했다. 그리고 태양계 끝의 모습 등 새로운 정보를 담은 자료들을 전송하기 시작했다.
태양권은 뜨겁고 플라스마 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는 반면에 성간우주는 시원하고 플라스마 밀도가 낮다. 이번 보이저 1·2호는 각기 두 영역의 경계선이자 태양계의 끝으로도 알려진 헬리오포즈(Heliopause)의 두 지점을 지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두 지점은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거의 같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정보를 토대로 연구진은 태양권이 ‘대칭적인 모습(symmetric)’을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이저 2호에 앞서 보이저 1호도 태양계 끝에 먼저 도달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기기 주요 부품이 고장나는 바람에 정확한 모습을 관측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보이저 2호가 성공적으로 관측함으로써, 태양계 끝은 과연 어떤 모습인지 드디어 확인할 수 있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5/20191105024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