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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낸 등록금에 비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등록금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학교 측은 교원 임금과 고정 지출이 있어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강의로 인해 교육권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 현장 강의보다 온라인 강의 시간이 짧고 자료의 질이 떨어지며 교수와 소통이 어려워 강의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20학번 신입생 빈유원씨는 “고등학교 3년 동안 노력해 새내기 생활 로망이 컸는데 방에서 인터넷 강의만 들으면서 제대로 대학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게 너무 속상하다”며 “인터넷 강의로는 질문이 있을 때 교수님께 바로 여쭤볼 수가 없다. 과제를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학교 측에서 더 나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건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질이 떨어진다”며 “등록금을 온전히 내야 하는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습수업이 필요한 학과생들의 불만은 더 크다. 비싼 등록금에는 현장 실습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비대면 강의가 계속되면 등록금도 낮춰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의주 경희대 의과대학 학생회장은 “의대는 지난달 20일부터 5주째 실습이 중단됐다”며 “병원 경험은 학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데, 교내 실습이 그 경험을 대체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 회장은 “등록금 620만원을 온전히 지불해야 하는지 재논의가 필요하다”며 학교에 등록금책정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경희대 음악대학은 지난달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건물을 폐쇄해 학생들이 연습할 공간을 사비로 대여해왔다. 음대의 한 학생은 “실습실이 다 폐쇄돼 막대한 사비를 지출하고 있는데 한 학기 등록금 430만원에 더해 제2의 등록금도 내는 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오프라인 개강이 미뤄진 건 맞지만 교직원 임금 등 고정비가 그대로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학생들은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이 폐쇄돼 피해를 입고 있다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60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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