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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019.06.06 00:38

난 아직도 니가 많이 그립다*+

https://jdsinside.co.kr/320281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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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니가 많이 그립다
너와 헤어진지 벌써 1년인데,
내 그간 생활이 그렇게 고달파서도 아닌데,
너와 수년을 만나면서 볼장다봤다며 이젠 아쉬움도 없을만큼 내 모든 걸 쏟아부었다며 후회없을거라고 믿었던 내가 지난 1년간 니가 마음에 없었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참, 웃기지
내가 늘 얘기했잖아 1년이 짧은 시간도 아니고 헤어져도 살아지고 무뎌지는거아니냐고,
몇년간 그 사람을 한순간도 못잊었다는거 다 거짓말같다고,
근데 그 짓을 내가 하고있어

헤어져있는동안 우리 딱 한번 마주앉았을 때
내가 어릴때부터 알던 니 너털웃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
너무 마음아팠던 날이였지만 머저리같이 아직도 그 모습 하나로 버텨

서로 모진말했어도 내가 아는 넌 정이 많은 사람이니까
누구보다 나를 많이 사랑했으니까 너도 나만큼은 아니라도 아직 잊을 수 없을거란거 잘 알아

생각해보면 너만큼 사랑할 사람도 없다는 말
3자입장에선 개소린데 진심이였고 지금도 여전해

또 한번이라는 말 자체가 이제는 너무 두려워서
마지막 우리 약속만큼은 지켜주는게 널 위하는거라 생각해서
다시 널 잡아볼 자신은 없지만
이젠 미움하나 없이 니 행복만 빌어

나없이 사는데 익숙해졌겠지만
앞으로 살아가다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세상에 적어도 단 한명은 니 행복을 간절히 바란다는거 잊지말고 살어

나는 언제쯤 무뎌질까
너는 어떻게 무뎌졌니

되게 바보같은게 아직도 인연은 있다는거 우리가 사귀던 날부터 지금까지 믿고 있고,
돌고 돌아 우린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될거라고 생각해
미친 생각일까
우리 서로 그 느낌하나 가지고 살다 우연히 만나서 사귀게 됐었잖아

염치없지만 내 마음에서 우리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으니까
마침표는 쓸수가 없다

#190612_17
#190611_2000i군대숲
?
test
  • ?
    익명_b5a 2019.06.10 16:06
    인연이라면 돌고돌아 언젠간 다시만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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