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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의 너의 모습이, 날 보고 웃던 너의 모습이, 날 바라보는 너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아
너랑 함께할 날들이, 함께 할 일들이 너무 기대됐는데 이제 같이할 수 없다는 게 참 아쉽다
아직 친구들이랑 노는 시간이 좋은 너를,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너를 이해해보려고 많이 생각했어
나의 하루를 궁금해하지 않는 너를 보면서, 너의 이야기만 듣고 있는 나를 보면서 '그래도 네가 힘들어할 때, 슬플 때 이야기 들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했어
나 진짜 너만 생각했구나
그래서 속상함도 컸고, 뭐해? 밥은 먹었어? 라고 물어보는 너의 한 마디에 정말 기뻤어, 영상통화를 하는 날이면 당장이라도 네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
이제 게임을 할 때 친구들한테 여자친구 핑계로 놀리는 것도 못 하겠다 ㅋㅋㅋ
너를 만나서 참 다행이야
너 마지막 부탁 못 들어줘서 미안해 이번만큼은 좀 이기적일게
많이 사랑해
너가 내 첫사랑이자 생일선물이었어

( 오늘 헤어졌습니다 생일이 얼마 남지않아서 생일선물 이야기가 나왔어요
하단의 마지막 부탁은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부탁이에요
오늘 헤어진 남자친구가 이별할 때 써준 카톡내용의 일부예요
이별한 밤 나누고싶어 올립니다)

*5월 23일 오전 9시 20분 업로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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