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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18:59

미안해..*

https://jdsinside.co.kr/bamboo/353361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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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인 21세 남자입니다. 이글이 그사람한테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못된 혼자만의 생각과 행동으로 그사람을 완전히 놓쳐버려서요 안녕 난 군복무 잘하고 있어 이제는 헤어진지 6달 쯤 넘어가지만 정말 내가 너무 후회할 짓을 해버렸어 우리는 440일 넘게도 사귀면서 정말 애틋하게 좋아하고 고등학교때부터 옆자리에 앉아 달력과 책상 그리고 책 장난을 칠때 정말 행복했고 달력에 붙은 나의 여러 별명들 단지 너가 지어준거여서 너무 좋았지 그리고 친구들과 우연히 장난 치다가 너에게 갑자기 뽀뽀하려는 장난도 치면서 너를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그마저도 진심이었어 점점 물들어가며 우리는 사귀게 되고 하고싶은거 해보고싶은거 그리고 자주가던 강변앞의 카페 정말 좋았고 너무 감사해 그리고 대학교도 같이 정해서 기숙사에 항상 만나 밥먹고 데이트하며 하루하루 이겨냈지 조금의 다툼도 우리는 있었지만 항상 잘이겨내 왔던거 같아 고마워 20의 막바지를 책임져 줘서 그리고 1학기가 끝날때쯤 나는 해병대에 합격해 이제 너를 못보게 된다는거에 정말 걱정가득하고 상실감이 더 컸어 그러면서 너를 점점 잡아두는게 많아졌었나봐 더 편하게 너를 믿고 변해지지 말고 사랑해줬다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그러다 방학이 되고 나는 군에갈 준비를 하며 너는 전부터 말했지 너무 잡아두는거 같다고 미안해 이말 밖에 지금도 못해 정말 진심으로 이만큼 사랑한 사람도 없어서 그랬어 싸가지 없지 난 그말도 정말 많이 들어왔어 그럼에도 너한테는 달라지는 내 행동들이 저알 너 아니면 안될거 같았어 그러다가 나는 운동중 그전에 있던 병이 돋아져서 군에도 못가고 못살아갈 정도의 지경에 이르렀지 그럼에도 웃으며 티 안내며 지내갔어 숨겨서 미안해 그렇게 이어지다 너가 친구들고 노는것도 더 걱정스러워지고 내가 하는 걱정들이 너한테는 너무 큰 집착으로 바뀌게 됬나봐 고작 병 하나 그리고 오래사귄 권태기의 행동 때문에 억압되고 지쳐가서 그랬나봐 그후에 너는 카페에서 말했지 짐작은 했어 헤어지자는 말 나는 아무말이 안나왔지 잡았어 집까지 데려다주고 이야기하며 울고 붙잡으며 병도 사실데로 말하며 잡았지 그후에 내가 병을 이겨내며 있는동안에는 만나지 않았지만 정말 도움 많이 됬어 너의 존재만으로도 나에게는 하나의 인생의 목표가되고 가치있는 존재였으니까 그후에 여행을 잡고 하던중 너의 계속되는 질문의 카톡에 다시 한번더 짐작했어 힘들어하고 있구나 꼭 권태기란것도 아니지 우리의 연애에 권태기가 생긴것도 나 때문이었으니까 그날 갑자기 비도 왔어 전화로 안녕이라 한 후 난정말 많이 울었어 이정도로 사람에 치여 울어본적이 없는데 그후 군에 가기 전이 너무 좌절감이 크더라 후회만 하고 있지 그러다가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됬어 그때는 그렇게 라도 했어야 하는게 맞는가 했어 군에 간후에 훈단이 끝나고 면회부터 실무와서 폰을 받으면서까지너가 보지 않는 카톡에도 나는 일기처럼 내 일상을 써갔어 정말 싸이코 같고 더럽지 너가 힘들어 하지 않고 내가 쓰레기가 되서 너가 그냥 나를 욕하며 잊혀주면 더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미안해 나도 정말 하기 싫었지만 내가 쓰레기가 되는게 좋을거 같았어 변명같겠지 우연히 들은 너 소식이 있었어그런데 지금 너는 나를 잊고 다른 사람을 만나 잘지내고 있지??? 친구들과 나를 욕하며 잊혀갔지?? 잘됬다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 미안해 너가 전화로 왜 안하냐고 그랬지??? 정말 할 수가 없었어 할 수 있는 상황과 시간도 없어서 그랬어 미안해 그리고 나를 잊고 잘지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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