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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018.01.26 13:16

* 잘 지내+

https://jdsinside.co.kr/bamboo/34169 조회 수 125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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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 
1년 넘는 시간동안 처음부터 엄청 싸우고 헤어지고 반복했지만 널 놓을 수 없었어 너 없이는 살지 못할 것만 같았어. 너랑 처음 제대로 헤어지던 날 숨이 안쉬어지고 가만히 누워있는 게 힘들었어 뭐라도 해야할 것만 같았고, 그래서 난 널 찾아가 엄청 매달렸지. 그래 부정하고 싶지만 너가 내 첫사랑이였어. 그렇게 매번 헤어지고 사귀고 반복하다가 이번에는 정말로 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나 정말로 좋은 사람을 만났어 너와는 정반대의 사람이야. 아, 애교가 많다는 것만 빼고. 정말 자상하고 착한 사람이야 매번 예쁘다 해주고 널 만나면서 한 없이 무너졌던 내 자존감을 높여준 사람이야. 그래서 나 지금 행복해 이 사람 옆에서. 너가 날 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헤어질 수 있었어. 너가 날 버리지 못했다면 난 끝까지 너한테 매달리고 또 매달렸을거야. 한달이 지난 지금,
넌 조금이라도 그때의 네 선택을 후회하고 있을까? 후회했으면 좋겠어. 많이 힘들더라도 끝까지 우리 사이를 지키고 싶었던 나를 넌 매몰차게 놓아버렸어.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만남은 절때 잊을 수 없을 거 같아. 우리가 만났을 때의 다정함과 사랑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너와 조금이라도 연락이 끊기면 어쩌나 불안해하며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받았어.  난 그때까지도 엄청나게 미련하고 바보같았다. 네게 눈이 멀어 너와는 정말 아닌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계속해서 갈구했어. 고작 그 예전의 같잖은 추억때문에. 내가 애처롭게 끊어질듯한 얇은 끈을 잡고 있었을 때 너는 계속해서 그 끈을 흔들었어 그러고는 내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희망만을 남겨주고 넌 또 한번 그 끈을 끊어버렸어. 진짜 최소한 나만큼만 아파하고 후회했으면 좋겠다. 난 네 꽃신을 받고 너와 미래를 함께하고 싶었어. 잘 지내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무사히 복무 잘 맞치고 전역하길.
나의 20살과 21살 속에 너가 있어서 행복했어. 사실은 지금 많이 그립다. 내가 다시 너와 함께 했었던 그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190317_2000i군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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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
    익명_d8d376 2018.01.26 13:27
    새로운사람만나면서이런글쓰면서그립다고하는이유를모르겠다예전처럼못할것같으면지금남친이랑헤어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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