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숲 > 자유 대나무숲
   작성/삭제 규칙 숙지
   페북 업로드되는 게시판 / 댓글작성시 최상단 갱신됨
자유게시판
대나무숲
19 
미팅/소개팅
학교팅
펜팔숲 
전대숲 홈 - 오늘의 베스트글 & 미팅소개 
https://jdsinside.co.kr/328605 조회 수 336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안녕하세요 22살 여성입니다..
저는 현재 엄마와 둘이 살고 있어요.
저희집은 어려서부터 폭력적인 아빠때문에 엄마와아빠가 이혼하시고 엄마밑에서 언니와 저 이렇게 셋이 자랐습니다.
엄마는 어려서부터 언니와저를 이름보다 시발년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렀던것같습니다. 물론 저희를 위해 모든 지인과 연을끊고 살고 옷한벌 병원한번제대로 안가며 사셨습니다. 좋았던 기억도 있죠 함께 밥먹고 놀러갔던..
그러나 폭력이 너무 잦았습니다. 언니를 때릴땐 언니는 맞다가 머리가 찢어져서 꼬맨적도 있었고 너무 맞다가 괴로워서 벽에 소처럼 머리를 막 들이박은적도 있었어요. 욕을 어느정도로 하냐면 “야 씨발 나가죽어 이씨발 좇같은년아 자살이나해라” 30초에 시발이라는 단어만 6번은 넘게 씁니다.
결국 언니가 20살되던 해 저는 15살이었는데 언니가 집을 나갔고 저는 엄마와 둘이살게 됬습니다. 그 뒤부터 진짜 제가 너무 맞았습니다. 아무 몽둥이나 들고 엄청 때려서 얼굴이 피멍이 들고 귀하나가 보라색으로 변하게 맞았습니다. 독서실간다고 하고 노래방간걸 들킨날에는 결국 맞다가쓰려지고 토도하고 3일간 학교도 안보내고 맞았습니다 하루에 한끼만 주면서요 아직도 기억합니다 16살 때 일입니다. 그땐 제 카톡이 엄마 컴퓨터에 깔려있고 모든 문자와 카톡을 엄마가 읽어야 했습니다. 패턴을 맘대로 바꾸면 쳐맞았습니다.
그러나 그뒤에 엄마가 화해하잔듯이 밥주고 대화하면 항상 웃으면서 저도 대했습니다. 엄마상처를 아니까요

저는 중학교때까지 전교회장 반회장을 항상하고 반등수 4등을 벗어난적이 없었습니다. 학원하나 과외하나 받아본적 없었습니다. 댄스부도 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는 자사고로 갔습니다 국가지원으로요. 3년내내 학원없이 공부하느라 성과는 못냈습니다. 결국 인서울 4년제 어떤 여대에 수시로 붙었습니다. 엄마는 그것도 쌍욕을 했었습니다.
문제는 대학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등록금은 국가에서 거의 내줫지만 대학생활을 할 돈이 여유가 없었습니다. 엄마는 돈얘기를 자주했고 욕도 자주했습니다.

결국 학교를 안나갔습니다. 엄마가 나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저는 언니집에 가서 지냈고 언니도 뭔가 상처가 많아서 저한테 관심이 없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집에와야되니 제 생일에 집에서 나가서 자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10년만에 아빠랑 연락도 해봤습니다.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았는데 집은 좋은 아파트지만 역시 저한테 돈주는건 아까워보였습니다. 아빠가 할머니한테 쌍욕하는걸 보고 결국은 뛰쳐나왔습니다.

혼자 고시텔 생활하며 돈을 벌다 성범죄를 당했고 다시 엄마집에 돌아왔습니다.


나가고 들어오고 반복하다 21살 말부턴 제가 알바해서 매달 30만원씩 엄마드리고 음식도 자주사고 엄마한텐 항상 잘했습니다. 이제 폭력은 못해도 언어폭력은 끝나시질 않았습니다. 엄마께 한달에쓰는 돈은 50을 항상 넘습니다 근데 그건 상관없는데 엄마가 매일 죽으면 안되냐 나가죽어라 씨발년 쌍년 니까짓년 낙태해서 죽여버릴걸 니가 태어난게 인생에 최악이다 별것도 아닌년 인생실패한년 이런말 자주 듣습니다. 아침에 10시에 일어나거나 화장실 샤워기를 쓰고 똑바로 걸어놓지않았다는 이유등으로.

엄마가 결벽증도 심하시고 아주예민하십니다. 문제는 제발 나가라는데 제가 돈이 어딨습니까. 알바 조금 버는걸로 엄마에게 많이쓰는데 그럼 돈을 줄게 아니면 모으게라도 해주던지..

어떡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뛰어난 학생이었습니다. 사교육없이도요.. 근데 현재는 대학하나 못다니는 그냥 22살이 되어있습니다 . 어떡해야되나요 엄마는 욕이 시작되면 발음도 안들리게 소리지르고 제가 방문을 걸어 잠구면 뚫어서 들어옵니다. 그리고 온갖 악담을하고 너무 힘듭니다..

미래가 없는것같습니다.. 정말 바에서라도 일해야하나 생각했습니다. 저어떡해야하나요..?

#190719_18
?
test
  • ?
    익명_b1a 2019.07.19 05:08
    정말 마음아픈 사연이네요...ㅠㅠ
    꼭 관련해서 잘 아는 분이 댓글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 ?
    서울과기대 학생 2019.07.20 05:03
    용돈을 대주기는 그렇고 하고싶은 사업 아이템이나 비상한 능력을 이용하는데에 자금이 부족하시다면 답글 달아주세요
  • ?
    익명_046 2019.10.03 19:21
    대학 다니세요 엄마가 글쓴이 생각하셔서 하는 말입니다 대학 다니면서 알바 하셔서 그 돈으로 생활비 대세요 대학 나오면 취업도 잘 되고 한 달에 몇 백은 벌 수 있으니까 엄마가 하는 말입니다 엄마가 욕도 많이 하고 하시지만 글쓴이보다 많이 사셔서 인생 경험이 많습니다 대학 다니셔서 알바 하셔서 대학 졸업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학점도 꽉 채우면 1년 반만에 졸업할 수 있습니다
  • ?
    익명_948 2019.10.03 19:23
    방송통신대학교도 다닐 수 있습니다 4년제 졸업장 나오고 한 학기 등록금 30만원입니다 대학 생활비 안 내고요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는데 방통대 다니면서도 알바 할 수 있습니다 대학 졸업은 중요하니 꼭 졸업하세요

Category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공지) 학교추가 및 기타 문의 1 운영자 111132 0 2018.09.26
공지 (필독) 글 작성/ 삭제방법 2 운영자 111542 0 2018.09.01
5962 직장인 얼척없는 알바 후기 강원대 넣어죠라,, 강원대 없어서 직장인으로 하다니ㅠㅠㅠ 1 file 츄파칩스 169 0 2019.07.25
5961 군대 군인좋아하는여자없나요.. * 인하공전 항공과 휴학.. 키180 몸무게 70 o형 남자에요 술 밥 먹는거 여행 쇼핑 코노 다좋아해요... #190725_17 4 청성 393 0 2019.07.25
5960 군대 군인이라 슬픈걸까요?*+ 너무 슬픕니다 오늘 부대 복귀하는길 지하철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여느때처럼 휴가휴 복귀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번휴가때는 때와 맞지않는 몸살감기가 와서 휴가... 2 익명_795 240 0 2019.07.24
5959 서울대 대학생들 사이비 조심 전국 대학교 학생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지금 현재 서울대학교 소속을 가장한 신천지, 혹은 이단 사이비 집단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명 ‘코칭 또는 상담’... file 익명_1dd 738 0 2019.07.24
5958 직장인 동대문역에서 도움주신분 찾아요! 안녕하세요. 혹시 7월20일 저녁 11시 즈음에 4호선에서 1호선 환승하는 곳에서 제가 어떤 남성분께 이 방향이 인천행이 맞는지 여쭤봤었는데 그 분을 찾고싶어서... 스콘 137 0 2019.07.23
5957 계명대 대숲 있잖아요 나 지금 너무 서러워요* 대숲 있잖아요. 나 지금 너무 서러워요 저는요 헤어진지 3달이 지난 전애인을 이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후회하고 그리워하면서 살아요 그런데 있잖아요 어제 걔... 3 익명_f58 435 0 2019.07.22
5956 부산대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제 남자친구는 20대중후반이에요 저희는 대학교에서 만났고 지금은 제가 사정이 있어서 휴학을 하고 있어요 만난지는 1년 반 정도 됐... 2 익명_6d9 385 0 2019.07.22
5955 직장인 2:2 미팅하실 여성분~ 안녕하세요 공기업, 대기업 재직 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강남 쪽이나 종로 쪽에서 미팅하실 분 계실까요 진지하게 재밌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https://open.k... 1 익명_eb3 162 0 2019.07.21
5954 군대 너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모였을 때 사진을 보았어, 그 사진 속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사랑하는게 보이더라 우리 헤어질 때 생각나? “너가 하고 싶은 말을 하... 1 감자_교통대 282 0 2019.07.21
5953 군대 지오피에 대해 궁금해요*+ 남자친구 지오피에서 일하는데 지오피 엄청 힘든걸로 알고 있지만 우리 연락 잘하고 만나고 왔어요. 근데 요즘에 갑자기 연락이 안되요 ㅠㅠ 진짜 넘 걱정해요. ... 군대 314 0 2019.07.20
» 서울여대 제발읽어주세요 ㅠ엄마의 폭력이 ㅠ* 안녕하세요 22살 여성입니다.. 저는 현재 엄마와 둘이 살고 있어요. 저희집은 어려서부터 폭력적인 아빠때문에 엄마와아빠가 이혼하시고 엄마밑에서 언니와 저 이... 4 익명_bb2 336 0 2019.07.19
5951 유한대 뒷담 많이 하는 사람 * 뒤에서는 다른사람들을 나쁜사람처럼 말하고 다니는 동기가 있는데 본인이 한 말 책임질수 있으니깐 뒷담하는거겠죠? #190718_19 익명_910 315 0 2019.07.18
5950 한신대 너무힘들어서 새벽에 에타에 글쓰고 올려봐요.. 200일 기간 짧은거같아도 깊게 사겻다고...저만 생각햇엇나봐요 글복사가됫으면 좋앗을텐데...ㅠㅠ file 익명_c8d 403 0 2019.07.18
5949 국민대 너는 어때? 나는 괜찮아.*+ 밥은 잘 먹고 다니고? 비 오는데 감기는 안걸렸고? 혼잣말을 곱씹던 어느 낮 무심결에 너의 말투가 입가에 맴돌아 나의 머릿속을 다시금 헤집는다. 이제는 다 잊... 1 익명_e54 206 0 2019.07.18
5948 직장인 매니저라인타고 낙하산 꽂힌 그녀* 딩신이 매니저랑 술마싩때 나는 열심히 내일하고 공부하고 당신이 매니저랑 장난칠때 나는 도와달라는 뉴비들 봐줬다 근데 1년만에 처음으로 내가 가고싶은자리에... 1 ㅂㅎㅈ 192 0 2019.07.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11 Next
/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