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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019.01.11 10:25

내가 편해서 좋다는 너*

https://jdsinside.co.kr/279053 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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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요새 눈물이 많아진 사실을 알까,,
무언가에 밀려 속상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답답해서 그냥 여기저기 이것저것 복잡하고 힘든데 그냥 얼른 시간이 지나서 죽어버렸음 좋겠는데 이 시간이 참 안간다
가끔은 외롭고 서럽고 우울해 하지만 난 말 못해 나보다 너가 더 힘들거고 너가 더 지쳐있을걸 알기에 나는 항상 그냥 혼자 울고 말아
너가 나에게 화풀이를 하는 날이거나 정말 사소한걸로 화를 낼때 이젠 널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차 감이 안잡혀 그치만 난 또 그것조차 말 하지 않아
그래야 우리가 안싸울테니까 그게 안싸우는 최선의 방법이니까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우리 관계에는 좋으니까
근데 나 여지껏 그래오면서 지금은 있잖아 진짜 너무 힘들어 지쳐 진짜 그냥 헤어질까 생각도 했어
근데 또 헤어지자니 너가 너무 좋더라 그래서 못헤어지겠더라 내가 너에게 해준것들 내가 다시 받고싶은거?
아니야 뭘 바라고 해준것도 아니고 너에게 쓴 돈 정말 하나도 안아까워
다만 그냥 너도 날 많이 아껴줬음 좋겠어 내가 생각하기엔 그냥 정말 너는 너 기분가는대로 나한테 하니까 다른사람한테 화가 났는데 나한테 화를 내고
너는 연락도 중요하게 생각안해서 연락 잘 안하잖아근데 나는 되게 너랑 달라서 난 연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근데 내가 계속 얘기하면 집착하는것 처럼 보일까봐 가끔은 일부로 나도 똑같이 해줘 근데 말했다 시피 연락이 난 중요해
하지만 넌 그게 아니라서 난 너에게 맞출수 밖에 없어 어차피 너의 답장이 오면 난 거의 칼답인데 답장을 하면 넌 한시간은 있어야 답장온다
항상 뭐 하느라 게임하느라 그래 많이 해 뭐라 안해 이미 난 너무 익숙해져버린걸지도 몰라
아니? 익숙해져버려서 상처가 계속 쌓이고 있는데 그걸 못느껴
왜? 너무 맨날 받는 상처거든 매일 느끼는 감정이거든 그냥 널 하나 둘씩 놔주기로 했어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내가 그냥 신경 안쓴다로 마음 잡았어
내가 손 떼는게 맞는거겠지 나 혼자만 힘들어 하면 되겠지 힘든건 나 하나로 족해 행복해줘 잘 살아줘 그리고 내가 너에게 아름다웠던 추억이됬으면 좋겠다
나보다 좋은여자 만나서 그냥 나 잊어줘 그게 나을거 같다 미안해 결혼하기로 한 약속 못지켜서 근데 진짜 내가 이대로 너랑 결혼해서 살았다면 어떻게 살아가고있을까 아마 지금의 내 원래 모습이 없어져 있겠지 근데 있잖아 난 아직도 너가 많이 좋아 진짜 좋아 진짜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이제 그 마음좀 줄여볼까해 나도 다른사람들 한테 이쁨 받을수 있고 공주님 대접 받을수있고 행복하게 사랑받을수도 있는 사람인데 너 옆에만 있으면 외로워
항상은 아니여도 많이 초라하기도 하고 내가 한없이 작아져 내가 뒷전인거같은 일이 많이 느껴지기도 하고
힘들어 나 너무 지쳐 이제 우리 180일간의 연애가 이렇게 힘들게 와닿을날도 오네 진짜 정말 결혼하고 싶었어
아니? 지금도 결혼하고 싶어 근데 너랑 결혼이 너무 하고싶은데 같이 있는게 너무 좋은데 이럴때 감당도 안되고
난 나한테 져주고 맞춰주는 사람 만날래 내가 맞춰야 하는사람 말고 내가 아무말도 못하는 사람 말고 내가 할말 할수 있고 서로 잘못한거 얘기할수있는 그런 사람 너가 나한테 항상 서운한거 있으면 얘기하라 하지만 맨날 크게 화내는데 내가 어떻게 말해..
그냥 말로만 알겠다 하는거지 그래서 얼마나 더 연애할지는 모르겠지만 연애하는 그 날까지 앞으로는 나 힘들어도 슬퍼도 아파도 너가 싫은 행동을 해도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갈래 괜찮은척 그냥 그렇게 넘어갈래 그래야 안싸울거 같아으니까 나 진짜 너무 지친다
다 포기하고 싶은데 그만하고 싶은데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서..진짜 너무 좋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그래서 그냥 내가 너를 포기할게 이런 내가 싫어질때 헤어지자 해줘 난 슬슬 정리할래 힘들다
만약에 너가 이걸 보게 된다면 생각하겠지 헤어지자고 왜 안하는지 난 너가 많이 좋아 엄청 근데 너가 헤어지자 했을땐 너가 마음이 없을테니까 내가 정리하기도 수월할거고 그래서 그날까지는 내가 말 안하려고 해 고마웠어 조금은 외롭고 속상하고 상처받는 날들이였지만 행복했어 잘지내.




#190112_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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