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숲 > 대나무숲
   작성/삭제 규칙 숙지
   페북 업로드되는 게시판 / 댓글작성시 최상단 갱신됨
자유게시판  대나무숲 연애 팅 잡담
 팅팅팅(미팅/소개팅) 펜팔톡 시크릿팅(무료 미팅소개팅 매칭)
직장인
2019.01.10 19:54

3년 연애가 끝났어*

https://jdsinside.co.kr/278998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말 말그대로 지독하게 사랑했던 3년이라는 시간이 이제야 종점을 찍었네
힘들기도 힘들고 행복하기도 행복했어 3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너랑
21살에 만나 지금은 내가 24살이야 벌써
만나면서 결혼을 꿈꾸기도하고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낳으면 진짜 이쁘겠다 라며 미래를 얘기하면서 남들처럼 똑같이 만났던거같아
나 솔직히 진짜 많이 힘들었다? 여자문제 성격차이 등등 그런데 나는 너를 많이 사랑했고 이해할수 있는마음이 더 컸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나도 마음이 접어지더라
넌 알지? 내가 너랑만나면서 제일 많이 아팠던 시기 , 그 시기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언니랑 연락하면서 소고기 사주기로 한거 봤어 근데 난 내가 아플때 의지할수있는 너가 필요했어 정말 많이.. 그래서 한달을 못본척하고 말도 안했어
혼자 애탈만큼 애탔지 그러다가 나중에는 정말 못버티겠더라
내가 알바했던 술집에 여자 데려왔을 때도, 나 몰래 여사친이랑 술마시고 새벽4시에 집에 도착했다며 서로 인증샷보낸 카톡을 봤을 때도, 여사친 힘들다고 같이 바다가도 되냐고 물어봤을 때도, 집이 빈다며 집에서 둘이 술마실걸 이라고 한 카톡을 봤을 때도
그여사친들이 너랑 썸탔던 여자들인걸 알았을때도 고비는 있었지만 너의 사과에 또 넘어가는 나였어 그 이후에 너가 정말 많이 노력했고 변했었으니까
그런데 사람이 아프니까 생각이 단호해져
너랑만나면서 처음으로 단호하게 헤어짐을 말했던거같아
처음으로 몇달을 헤어져본 시간이었는데 또 우린 다시 만나지더라
주변에서 징하다고 할만큼, 우리 서로도 알았잖아
다시 만나고 또 너를 많이 사랑했지만 나는 계속 아팠고 너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어
아직도 나는 병원에 다니고 있고 너는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술약속이 먼저잖아 지금도

누구나 이런 사연 하나쯤은 있을까..?
내가 사연을 쓰는 이유는 그냥 어디다가 말할곳이 없어 익명이 아니면..
잘 지내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내 마지막 부탁은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나한테 미안한 감정이 생기면 그때라도 사과는 했으면 좋겠다는 거야
혼자 아프게 해서 미안했다는 말 정도로
남들이 보면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3년동안 너를 많이 사랑했어서
그래서 듣고싶은거같아
너가 이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잘지내 이제 진짜 안녕


#190112_1830

?
test

Category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최근 수정일
공지 공지) 학교추가 및 기타 문의 1 운영자 2320 0 2018.10.05
공지 (필독) 글 작성/ 삭제방법 1 운영자 3135 0 2018.12.22
» 직장인 3년 연애가 끝났어* 정말 말그대로 지독하게 사랑했던 3년이라는 시간이 이제야 종점을 찍었네 힘들기도 힘들고 행복하기도 행복했어 3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너랑 21살에 만... 주공 54 0 2019.01.12
4827 군대 *고딩때 사귀던 전남자친구, 군대 간 뒤...+ 고2 끝무렵 쯤 1살연상인  고3 대학가길 앞둔 오빠와 사귀게 됐습니다. 어딜가는지 뭘하는지 사진과 함께 톡을 보내주었고 자고 일어나면 몇개의 장문과 톡이 와 ... 익명_d9fcf4 82 0 2019.01.11
4826 김해대 잠꼬대 작작해라!* 기숙사서 잠꼬대하는 룸메때문에 잠을 잘수가없어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익명_a787f5 45 0 2019.01.11
4825 군대 *전역축하해+ About. xx 대학교  안녕 내 공군! 잘 지내고 있었어?  이번주 수요일에 드디어 전역하네. 2년 전만 해도 당연히 같이 축하하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줄... 3 치킨시키고기다리는_전대숲러 101 0 2019.01.11
4824 부경대 23세남자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옳으신걸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전역한 23세 남자입니다. 저는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놀만큼 놀았는데 딱 하나. 연애를 아직 못해본게 한입니다. 근데 ... 곰돌_부경대학교 61 0 2019.01.11
4823 군대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이번에 모 대학에서 학생회 사건을 보고 많은 분들이 충격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사건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의 모습이 되진 않을까 무섭습... 익명_0a318c 46 0 2019.01.10
4822 경기대/수원 남자친구가 자꾸 성관계 할 때 입싸를 요구해요* 안녕하세요 스물 둘 동갑 커플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강제로 하려고 하진 않지만 자꾸만 하게 해달라고 조릅니다 매번 거절하는 데도 지치지 않고 졸라대요 ... 익명_eeea53 203 0 2019.01.10
4821 군대 *정말 오랜만이야+ About. ㅇㅇ 대학교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몇 번이고 연락하고 호감을 표하면서 대쉬했지만 다 까였었더랬죠. 제가 생각해도 그때의 저는... 익명을원하는_전대숲러 64 0 2019.01.09
4820 동아대 대숲 경제가 안좋은것같아요 사진꼭!올려주세요.. 경제가 많이 안좋은것같아요. 다들 많이느끼고 계세요? 전 완전 안좋은것같은데.. 다들의견이 궁금해요! file 익명_38b4a4 86 0 2019.01.09
4819 군대 오빠 안녕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곳에 쓸줄은 정말 몰랐엉 아마 오빠도 모르겠지?? 지금쯤이면 군대에서 일하고 있을 시간일거 같은데,, 내가 어제 페메로 이제 연... 7 익명의 전대숲러__56ba35 418 0 2019.01.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6 Next
/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