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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018.11.06 04:39

음..+*

https://jdsinside.co.kr/251497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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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부탁드려요

4년동안 행복했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연애라는 걸 시작하게 해준 너
너가 내 첫사랑이여서 참 고마웠고 나한테 과분한 사랑을 줘서 너랑 지낸 4년이라는 시간동안 나한테 참 많은것을 알게 해주고 자신감 없던 나에게 자신감이라는 힘을 준 너였어 4년동안 우리는 껌딱지 처럼 붙어있던 바람에 우리고향 익숙한 어느길을 가나 우리는 항상 같이 있었지 고등학교때 껌딱지 처럼 항상 같이있던 우리지만 우리가 원하는 서로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다른 대학에 진학하게되서 너랑 나는 장거리 연애가 시작되었어 3년동안 한결같이 같은 학교에서 지내다가 곧 개강 시즌이여서 난 대전으로 가고 넌 고향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어 개강하고 너가 없는 학교로 가니까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 너가 대학 진학전에 걱정했던게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고 걱정했었잖아 그래서 내가 너 매주 만나러 갈 꺼라고 그런거 절대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나도 진짜 많이 노력했어 MT끝나고 한숨도 못자고 첫차타고 너 만나러 가고 축제건 뭐건 그런것 보다 너 한번이라도 보고 오는게 나는 더 행복했거든 근데 이렇게 해도 너가 우려했던게 점점 현실이 되더라 매주 널 만나러 갔는데 한달정도는 반갑게 맞아주는 너였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시큰둥 해지고 차가워 지는 너를 보면서 눈치가 없던 나지만 이런거는 또 잘 눈치채더라 ㅎㅎ.. 슬슬 우리의 끝이 오고 있다는게 어느순간 몸소 느껴지더라..시간이 더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는 사소한거에 크게 싸우기도 하고 우리가 싸우면 싸울수록 너도 지쳐가고 나도 지쳐가고 결국에는 너가 많이 힘들었던지 너가 각자의 길을 가자 했을 때 어떻게든 너의 마음을 바꾸려고 3달동안 너를 잡았는데 너의 마음은 이미 뜬 구름처럼 잡을 수 가 없었던 나는 결국 너를 놔주고 말았어 헤어지고 2달 후 너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난 입대를 하게 되었어 입대를 하면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너를 잊을 줄 알았는데 작업을 할 때 훈련 받을 때 너가 많이 생각이 났어 특히 제설할 때 눈을 좋아하던 너가 이 눈을 맞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길을 걸으면서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을 땐 좀 가슴이 많이 아프더라 그래도 sns에 올라오는 너의 다른 남자친구분과 행복하게 지내는 사진 보고 한편으로는 사랑받으면서 잘 지내니까 좋았고 가슴 한 구석에는 난 잘 못지내고 있는데 잘 지내는 모습에 밉기도 했었어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틀린거 같지는 않더라 어느 덧 21개월 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난 전역을 하게 되었고 군대에서 너의 대한 마음이 다 정리하고 나는 다시 사회에 나오게 되었어 현재도 잘 사귀고 사랑받고 이쁨받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내가 못해 준거 그 분 한테 한없이 받았으면 좋겠고 너랑 보낸 30182시간은 내 마음 한 구석에 잘 간직할께 잘 지내고 항상 건강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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