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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6:38

미련*

https://jdsinside.co.kr/238125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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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고 어릴 열아홉
돈을벌고싶어 타지로 취업을가게 되었지.

기대반 걱정과 두려움반인 마음으로 어색하다면 어색한 반친구들과.

거기서 널처음보았어

나눠먹으라고 주신 사탕을
수줍게 너에게 하나주었고
너는 잘먹겟다고 내심 웃으며 받았지.

반배정을받아
나는다른반 너는 내친구와 같은반으로갔지 친구가 정말 부러웠어.
니가 지나가면 힐끔 쳐다보곤했어 부끄럼 많았던 난 차마 인사는 못하겟더라.

힘들다면 힘들었고 일배우는 재미도 한창 늘어갈때쯤
친구와 니가 사귄다는 얘길들었어 너무부러웠어
이쁜니얼굴을 볼때마다.

그덕에 자주보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

그렇게 온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을때.
친구와 회사형이랑 너랑 나
이렇게 술집에서 취기가 오를때쯤
한창 너와 사이가 좋았다 나빳다 했던 친구는
너에게 화가나 뛰쳐나갓지
그뒤로 푸념하던 니모습이 아직도 떠올라
취기가 끝에 다를때쯤

너는 내가준 사탕얘기를했어
그때받은 사탕을
주던 나에게 관심이 생겻었다고
같은반이 되었으면 나랑 만났을거라고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되었어


정말 행복했어 내가 관심있던 사람이 나에게도 관심이 있다는게 꿈만같았지.
좋앗어 너랑 무엇을해도 웃음가득한 하루하루였어

해가바뀌고 서로 다른직장을 다니던 어느날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지못한 니가 평소에 말하던 회사오빠랑 밥을먹으러 간단말에 틱틱대며 말을햇고 너는 귀찮은건지 나의 집착이 싫엇던건지

우리사이의 첫번째 위기가 왔지

나는 니가뭘하는지 알고싶어서 그랬던건데..

첫연애라 나는무척 힘들었어

그렇게 나는 빌었고 너는 용서해주었어 바로 아무일도 없엇던거처럼 대해주던 니가정말 고마웠어

너를 정말사랑했고 오래오래 계속 웃으면서 너랑 지내고 싶었던 나는 부족한걸 채우는척 애써 잠깐 티만 내었지

잦앗던 너와의 다툼속에서 나의 부족한부분을 하나하나 알게되었고
나도 서운한 부분을 얘기해주던 나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사랑해주지못한
내가 너무 찌질했어 미안해.

이제 서로가 편해졋을때쯤
크고작은 다툼도 맞춰가는 과정이구나
하고 시간이 필요한가봐 생각만햇어

항상 다툼끝엔 미안함만 남았어 바보같이

한날은 다투고 니가 울었어 서럽게 울부짖는 니목소리가 너무 가슴아프더라

이렇게 이쁜니가
왜 나같은 바보 때문에
이쁜눈을 적셔야하는지
이렇게 고운목소리로 슬픈소리를 내는지.


같은 소리를 해도 노력한다고만 말햇던너

너의 모든부분을 사랑하지 못한 나

그래도 니가좋앗어 정말
같이있으면 너의 부족한부분도
보이지않을 정도로

너와 함께한지도 2년을 앞둔 어느날

내가 홧김에 내가 연락안해도
니가 먼저 해주길바라며 보낸하루


찝찝함과 후련함의 사이에서 내가물었지

우리 헤어지는거지?

ㅇㅋㅋ

우리의 시간은 그렇게 끝이 났어

후련한척
쿨한척

며칠간의 후련한마음

너무 커진 허전함
먼저 연락해주길 내심바라며 기다렸어

미친척 전화를 했지만 들리는건 자동 응답뿐


많이 울었어

너같은 사람 못만날거같았거든

지금 찾아간다고해도 니가 기겁하며 싫어할생각에 찾아갈생각도 못했어

그렇게 너를추억으로 기억하고있었어
너도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아닌거 같아보이더라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되던날 다른남자랑
놀러도 다니더라

헤어진지 한달 반

그소식을 접한
나는
너무 두려웠어
나는 니추억조차 안되는 사람이었나 하고

만나서 얘기하고싶었어

아닐거야 하고

찌질해지기 싫엇지만
평생 후회할걸 알았기에

너에게 연락햇지

잠깐 얘기좀하자고

너의 집앞에서
연락한것도 찌질한대 울기까지하면 추하다며 되뇌이며 울지않겟다고 다짐하며
기다린 길게느껴진 4시간

낯선남자의 차에서 내린 너는 나를 무슨표정 으로 보는지 보고싶지않아 눈을 돌렷어

한손엔 꽃다발 을들고 내앞에와 할얘기가 뭐냐고 넌 물엇지

차마 무슨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겟더라
니가 힘들길 바랫던 나는
힘들엇냐고 물엇지

힘들었다고 하면
내가더 매달릴까봐
애써 배려해줫던거 같앗던
니표정

그 말들....



그렇게 널올려 보내고

돌이켜본 우리시간들
너와함께했던 모든것들

너도 나도 성숙하지못해 서로준 상처들...

더 하고싶은 말이 많았지만
못 한거에 대한 후회...

그렇게 무기력하게 하루하루 보내다
우연히 듣게된 니이야기



너도 많이 울었다며 미안해
나는 너랑
유치하고 재밌게 놀며 웃던 니모습이
자꾸 떠올라

가끔 보이는 사진 속 너는 왜 웃지않고있는지...

날 잊으려고 아무나 만나는거라면
그러지 않았으면해
마음 여린 니가 또 힘들까 걱정돼

나를 너무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겟다고 생각하면 너무 이기적일까?

난 이제 너와함께한 여길 떠나게 됐어

다른 곳에 살아도 니가 많이 생각나고 그리워할거야

시간이지나 서로 성숙해져서
다시 우연히라도 너와 만났으면 좋겠다

그때 쯤이면 니가 바라던
멋진여자가 되어 있겟지?

고마웠어 잊지않을게

잘있어

#181011_19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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