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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영 현재 군복무중인 16학번 학우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제 맞선임이 관종/내로남불/꼰대/장사꾼/벌구 모두 해당됩니다...
다른사람이 선임이나 간부님들께 칭찬을 받으면 자기가 더 잘한다고 앞에서 설칩니다... 마치 초등학교때 발표시간에 발표한번 해보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그때처럼이요...처음에는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어쩜 그렇게 막나가는지 어쩌다 제가 주목받으면 저를 헐뜯고 본인은 치켜세우고 주목받고싶어하는게 눈에 보여요...진짜 왜 그러는지 1도 머르겠네요..

두번째 무슨 말만하면 "나때는~"으로 시작해서 "너네는 진짜 편해진거야"로 끝납니다. 아니 차이가 나봤자 맞선임이랑 4달차이인데 그거로 나때는~ 이러니까 기가찹니다..허허...물론 바뀌긴했겠지만 굳이 저렇게 말할만큼 자기가 힘들었다는 식으로 말합니다...에휴..

이제 장사꾼.벌구...지가 잘못한건 곧죽어도 인정안하고 옆에있던 사람을 꼭 걸고 넘어져요 이런 xxx... 아니 지가 잘못한게 눈에 딱 보여서 선임들이 뭐라고 하면 "저번에 ㅇㅇ이도 그러지않았습니까" 와 "저는 모르겠습니다. ㅇㅇ이가 알고있을겁니다." 이러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입장에서 진짜 선임이라 뭐라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두고 보자니 진짜 억장이 무너지고... 하아....
문제는 또 간부님들 앞에서는 자기가 제일 열심히 일하고 SSS급이라고 아부를 하고 다니고....그냥 진짜 너무 심각하게 마아아아않이 답답합니다...
이 맞선임 어떻게 해야 정신머리를 고칠까요....ㅠㅠㅠㅠ

이렇게 백날 하소연해봤자 소용없는거 알지만.. 그래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네요ㅎㅎ
음....마무리는 군대얘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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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여러분들 전역까지 화이팅...!)

180707_16
#190209_2000i군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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