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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예비 18학번 학생분들, 그 외에 서예종 입학을 고민 중인 모든 학생 여러분. 제발 생각 바꿔 주세요. 이 학교에 입학하는 건 안 하느니만 못해요. 학사가 필요하시면 차라리 사이버 대학으로 따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인맥, 사회생활 경험이요? 차라리 조금이라도 빨리 진짜 사회에 나가는 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되시겠네요. 동기, 교수 등 그냥 학교 자체가 중고등학교만 못한 체계를 갖고 있고 도움 하나도 안 됩니다.

말도 안 되는 똥군기에 어디다 쓰는지 알려 주지도 않고 반협박 강제식으로 돈만 다 뜯어가고 돌아오는 것도 없습니다. 우선 엘레베이터 수리를 2년 동안 하고 있고요. 이사장 40억 횡령인지 뭔지 기사 떠도 늘 덮기만 하죠.

꼴에 학점은행제 학교라고 교수들은 수업 일수 정확히 맞춰야 하니 휴강은 안 때려도 수업 안 하고 노는 날이 2학기 시작돼서 절반 이상이랍니다. 그냥 학교 가서 3시간 30분 동안 휴대폰만 보고 자고 할 거 없어서 앉아만 있고 교수는 컴퓨터, 휴대폰만 하고 그러다가 중간고사 보기 하루 전에 에이포 한 장 나눠주고 외워 와서 시험 보라고 하더군요. 이게 학교인가요? 그리고 동기들도 마찬가집니다. 학사일정을 학생회만 알고요. 축제 때 출석체크 하는 학교 있나요? 집에 못 가게 하려고 출석체크를 시간별로 나눠 네 번을 하더니 한 번이라도 안 하면 그날 수업을 결석처리 한다더군요. 그러고는 그 수업은 따로 보강 듣습니다. 축제 보강이 있는 곳도 있나요?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어요.

선배들 지나가는데 "안녕하십니까 XX계열 xx학번 xxx입니다." 안 했다고 욕먹어야 하는 학교입니다. 2학기까지 들어서서까지요. 누가 보면 선배 눈 보면서 욕하면서 지나가는 줄 알겠어요.
실기든 필기든 학생회 같은 교수들 마음에 드는 학생들만 점수 더 주고 이것저것 봐주고 부정행위까지도... 장학금은 받을 수 있는데도 주질 않아서 몇 학기를 거쳐 달라고 자꾸 연락해야 하고, 몇 만원 안 되는 실습비조차도 몇 개월씩 밀려 들어오지가 않고. 그 많은 돈은 어디다 쓰시는지 조교분들도 다 잘렸다고 하고요. 로비 휴게 공간 밀어 버리고 씨유 편의점 들여놓을 시간에 학교 체계 손보는 데 돈 좀 더 쓰시지...

이런 겉모습만 휘황찬란하고 속은 썩어빠진 학교 또 있을까요. 제발 오지 마시고, 고민 한번 더 해 보고 다른 곳 가세요. 굳이 돈 버리고 시간, 감정 버리고자 하면 오셔도 되겠네요.

 

171105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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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전대숲러 2017.11.03 23:13
    합격했는데 이 글 보고 심히 우려했어요. 등록금 버리고 허망한 삶을 보내기엔 청춘이 몹시 아깝기도 해서 등록금 안 내고 다른 학교 수시 넣었는데 한 두 달 정도 지났거든요? 합격 취소 처리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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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7.11.05 12:33
    등록금 안 냈으면 취소 처리 됐을 겁니다. 다행이네요... 한 분이라도 다른 사람의 피해를 막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어딜 가든 자기 자신이 노력하면 안 좋을 것 없다 하지만 여긴 아니에요. 노력이 무력으로 돌아오고 나중에 사회 나가긴 할까 싶은 같잖은 주변 사람들이 내 위에 선 것마냥 행동하니까요. 어딜 가셨든 부디 같은 노력을 했을 때 무력으로 돌아오게 하는 이런 학교보단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이겠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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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5d 2019.06.17 16:57
    아직도 글쓴이분께서 보실 수 있으시면 답변 좀 해주세요 ㅠㅠ 전 연기예술계열로 합격한 사람인데..... 그렇게 상태가 심각한가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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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a 2019.06.26 21:15
    애완동물쪽이 잘되있다고 들어서 가려 했는데 그정도 인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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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9e8 2019.06.26 23:48
    비교적 애완동물과라던가 호텔조리,댄스과 같은 경우는 지원 그나마 많이 해줍니다. 활동성이 많고 많이 보여지는 과 이기 때문에 지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예요.다른과는 굳이 안쓸게요.인사 같은 경우는 댄스과,모델과,연기과가 보통 1년 내내 해야합니다. 워낙 빡센 과라 더 심하다고 들었어요.조교는 본적도 없으니 패스하고,학사일정은 학교에서 안알려줘서 학생회도 잘 모릅니다.수업은 전 오히려 쉬는 날없이 치여 살았는데 다른과는 다른가보네요. 나머지는 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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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6e 2019.09.27 04:22

    우연히 발견하고 읽어본 조상급(?) 학번입니다.
    서울예대 면접보고 나오는 길에 양쪽에서 뭘 나눠줬는데 받고보니 SAC 광고지.. 학교이름이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라 비슷한 신생예술대학인 줄알았고,
    입학OT때 지원한 학과가 인원 부족으로 사라짐을 통보 받았는데(아니, 입학전에 말을 해줘야지??) 다른 학교들 등록마감해서 어쩔수 없이 학부내에서 비슷한 통합된 학과를 다녔고, 동기들도 이런 케이스가 수두룩 했으며 예를 들어 대충 10명이면 3~4명은 자퇴, 1~2명은 편입, 남은 인원은 희망고문 (곧 정식 전문대학교로 승격할꺼다,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전문학사 취득 가능하며 전문대학교 나온거랑 같은거다, 너희가 초창기라서 학교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꺼다 등등) 으로 다녔지만 졸업장은 나와도 전문학사 학위가 없는 친구들도 꽤있습니다.
    본문과 비슷한 맥락으로 학사일정을 오픈 안하고 학점 관리가 안됩니다.
    그리고 "어딜 가든 자기 자신이 노력하면 안 좋을 것 없다 하지만 여긴 아니에요"이말 십 수년전 우리때도 하던 말이였어요ㅋ
    결론은 이학교는 개설시점 부터 지금 까지 바뀌지 않았다는겁니다.
    한번 뿐인 청춘걸고 도박하는건 좋아요, 하지만 0.1% 라도 자신에게 이득되는 도박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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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c1 2019.10.07 22:50
    공감합니다 진심 다니지 마세요 저는 졸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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