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부산xx
300일넘게사귀며 11월달이면 일주년이되었을 한 장거리연애커플이엿어요
저의 전여자친구는a라고 쓸게요편하게
저와a는 미성년자시절서울에서만나 둘다경상도 서로다른학교를가게되엇어요 대학에들어가기전엔 정말말도안될정도로 많은곳을놀러다니고햇습니다. 허나 대학을서로다른 동네로 가다보니 자연스레만나는횟수도적엇습니다 a는항상저를먼저생각해줫어요 거짓말안치고사귀는동안 무언가먹을게잇거나 본인이 먹고싶은걸사면 무조건저한테먼저권했구요 전그게좋다가도 나중엔귀찮아햇어요 저는저희사이가괜찮은줄만알았어요 하지만 서로얼굴을 자주못본다는게 생각보다많이문제더라구요 저는몰랏어요 저의여자친구가 연락문재로 밤마다 힘들어하고 슬퍼햇다는걸요..
예를들면 제가 친구랑 겜중이라며 밤에오래통화를못하거나 오랜만에만낫는데 피곤해하기만하고 a본인만 저를 좋아한다는생각이들게하고 정말미안햇어요..그런데도 미안해란말을하면엄청싫어하는 엄청 착하고 고맙고 저한텐과분한 친구였어요
물론이문제로 한번고비를겪었다가 제가미안하다고 잘하겠다며 잡았습니다 다시사귀게되엇어요 저는 저나름열심히해서 괜찮아졋다며 또다시 혼자 착각을하게됫어요.
그러다 또다시연락이소홀하게해버렷구요 a는 똑같은이유로 또다시
그런감정이들자 저에게 "어차피 나중되도바뀔게없다 장거리는 이럴게 너무힘든가봐..정말미안해.." 라더군요 정말슬펏어요 지금도 너무허하고 정신이없습니다 헤어지기싫어요 하지만...저는또다시잘못을저지르고 a에게 있어 해만될거같아 다시잘하겟다고못했어요..그리고 내년이면 전공익근무하러 서울에있게되고 a는3학년에외국으로 교환학생을고려하고있던차라 저흰 각자의길이 함께하기엔 둘의길이 너무나도멀어만보엿구요.. (저희둘다98년생에17학번입니다)
지금도 어떤핑계로든 연락하고싶고 전화하고싶어요 정말 있을때잘했어야지라는 말이맞는거같아요 근데 전참으려구요..
어차피 저흰 아닌거같아서요..ㅎㅎ 어디가서하지못할말같고
혼자너무답답해서 이렇게여기에 써보았어요
171028_01